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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평]공동경비구역JSA

등록일 2003.11.29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공동경비구역JSA에 대한 영화평입니다.
A+를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도움이 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혼자 영화를 보러 간다. 커다란 스크린 앞에서 무한히 작은 개인으로 매몰되기 위해서. 영화를 보며 눈물을 훔쳐 낼 수 있을 만큼 감정의 질곡에 갇혀 버리려고. 설사 ‘왕따’ 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은 나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의 철칙이 있다면 상영 시간에 맞추어 정시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 시간이 주는 외로움에 지쳐 스스로 비참해지는 꼴이 나지 않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다.

판문점의 검푸른 밤, 돌연한 총성이 정적을 찢는 것으로 <공동경비구역 JSA>는 시작되고 있었다. 소피 소령을 앞세워 미스터리 장르 화법으로 첫머리를 풀어가다가, 변비에 관한 교훈을 담은 대사와 남북 주인공들이 처음 대면하는 비무장 지대 시퀀스로부터 서서히 코미디 쪽에 기어를 넘겨준다. 블록버스터를 표방했지만 액션과 멜로라기 보다는 휴먼 드라마와 코미디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씨네21/2000.9.5/218호/한겨레신문사
씨네21/2000.10.10/272호/한겨레신문사
주간조선/2000.11.16/1628호/조선일보
주간한국/2000.11.23/1847호/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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