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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영화 길 (La strada) 감상문

등록일 2003.11.28 | 최종수정일 2018.12.18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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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줄거리
객관적견해
주관적견해

본문내용

영화를 보기 전 자료 수집을 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평론가들의 몇몇 글도 있었지만 일반인들의 소견을 듣기위해 영화매니아 커뮤니티를 찾아다녔다. 하지만 사람들의 오래된 기억에서 감동을 다시 꺼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어쩌면 그들은 명화로 알려진 영화를 솔직하게 재미없고 지루했다라고 말하기가 꺼려졌는지도 모른다. 영화를 본 후 내가 느낀 것처럼...
영화「길」은 남루한 모습으로 방랑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로 원제는 '라스트라다(La Strada)'이고, 로드 무비의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이 영화가 만들어지던 당시 이탈리아 영화계는 네오리얼리즘의 전통이 수립되던 시기였다. 지난 학기에 세계영화사를 공부하면서 배운 현실주의 영화 네오리얼리즘을 다시 생각해 봤다. 전후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의 「무방비 도시」 그리고 「자전거 도둑」 등으로 표현되기 시작한 네오리얼리즘 영화는, 우리가 사는 현실의 어두운 부분까지 솔직하게 그리면서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예술적 효과를 갖고 있다. 그러나 「길」은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전통에서는 약간 비껴나 있었다. 초기에는 상징주의로 전락한 잘못된 네오리얼리즘이라는 거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객관적 현실만을 추구하지 않고 인간 내면의 순수함을 시적 차원으로 승화시켜 표현함으로써, 네오리얼리즘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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