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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종은 사진전 ‘옛집 그리고 풍경’을 다녀와서…

등록일 2003.11.27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지난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사진전에 가기위해 길을 나섰 다. 종로에서 친구들을 만나 옛 정취가 풍기는, 마치 옛날 사진 한 장을 보는 듯 한 인사동 거리를 걸으며 조그마한 악세사리를 사거나 전통찻집에 가서 차를 마셔본 적 은 몇 번 있었다. 하지만 직접 갤러리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짼 가.. 사진전을 처음 보는 것과 마찬가지인 나로서는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갤러리에 들어갔다. 우리가 간곳은 인사동은 아니었지만 인사동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 광화문 에 있는 조흥갤러리였다. 내가 생각했던 갤러리는 영화나 TV에서나 봤던 것처럼 큰 건 물 안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며, 하얗고 깨끗한 벽면 사이로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는 화려한 것이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갤러리는 소박하면서 초라하기까지 했다. 사진작가를 만나서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우리가 사진을 감상하고 리포트에 낼 사진을 찍는 동안 작가도 갤러리를 관리하는 사람도 나타나지 않은 채 사진은 주인도 없이 덩그러니 걸려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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