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평가점수B

제3의길과 그 비판자들

등록일 2003.07.20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 경제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체제에 들어가고 '국민의 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 사회에 '화두'로 등장한 것이 있다. 영국의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가 내 놓은 '제 3의 길'이 그것이다. IMF 관리 체제는 신자유주의에 바탕을 둔 세계화의 산물이라는 분석과 함께 국민의 정부가 국정의 기본 철학으로 제시한 '시장 경제와 민주주의'는 제 3의 길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영국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 당수가 '제 3의 길'을 주창해 선거에서 승리하고,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이에 동조하면서 국내에서도 제 3의 길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 지식인 사회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져 나갔다. 일단 좌도 우도 아니라는 용어 자체가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고, 우리의 현실에 어떻게 응용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어떠한 주의나 주장이 영향력이 크면 그에 대한 비판도 크다. 그것이 이데올로기적인 성격을 갖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제 3의 길에 대한 비판은 좌파와 우파 모두에게서 제기됐다. 좌파와 우파의 특성을 교묘히 절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