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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교양] 한국사상과 인성교육 시험대비

등록일 2002.06.24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독교 신자 중에는 성서를 신앙의 입장에서 읽지 않고 과학의 입장에서 비평한다고 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신앙의 문제는 오직 믿는 입장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 이를 과학적 입장에서 검토한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신앙에 대한 모독이라고까지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크리스티아노스'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지니며, 교회의 어원인 '에클레시아'가 지니는 의미와 맥락이 통하는 것이기도 하다. 결국 기독교가 근본적으로 예수의 가르침에 그 기원을 두는 종교임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단순히 '예수의 종교'인 것만은 아니다. 기독교는 예수의 삶과 그 가르침을 자신의 삶 속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것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종교적 경험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종교의 개인적 내면화라고 하는 것이다. 관습적인 법률의 종교가 아닌 개인 내면의 마음가짐보다도 사회적, 외면적 행동양식만이 일점 일획 중시되는 형식적인 종교가 아니라는 것이다. 예수는 신과의 직접적인 교통, 내면적인 신앙과 사랑이라고 하는 쪽으로 가치 전화를 시켜버렸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직 신에 대한 내적인 신앙과 사랑에 의해서만 구원받는다고 하는 생각이 점차 확립되게 된 것이다.종교를 좁은 이기주의적인 민족주의에서 해방하여 세계적, 전 인류적인 것으로 고양시켰다고 하는 점이다. 과거의 종교는 어느 것이나 개인의 자유의지에 터전한 내면적인 신앙이 아니라 사회적 집단적인 것이었다. 그런데 기독교는 이 '신의 나라'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예수의 종교에 있어서는 분명히 민족적인 배외주의와 현실적인 이기주의는 사라져 버렸다. 이렇게 신의 나라는 지상적인 의미에서 영원한 전인류적인 '개인의 영혼구원'의 세계로 전화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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