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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문화] 러시아 문화와 우리나라 문화의 비교

등록일 2002.06.12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러시아 문화와 우리나라 문화상의 공통점을 논한 자료입니다~
2001학년도 2학기 "러시아 사회와 문화"라는 과목의 중간고사로 출제되었던 문제입니다.

목차

1 . 러시아의 '어머니'와 우리나라의 '대지모 사상(大地母思想)'
2 . '루복(lubok)'과 '민화'
3 . 러시아 정교와 호국불교

본문내용

1 . 러시아의 '어머니'와 우리나라의 '대지모 사상(大地母思想)'

러시아에서는 '흙', 땅' ,'대지'를 여성적인 속성을 지닌 것으로 본다. 즉, '흙'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모든 생명의 어머니인 것이다. 러시아의 광할한 땅은 따뜻하고 넓은 어머니의 품안과 비슷한 이미지를 러시아 인들에게 심어 주었을 것이다. 러시아 문학을 보아도 종종 수난받는 러시아의 어머니의 이미지로 '대지'를 등장시키고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어머니인 축축한 대지'라는 여신이 존재하는 것도 볼 수 있다. 봄맞이 '마슬레니싸' 축제 때면, 이 여신을 기리는 행사를 거행하고, 허락 없이 밭갈이를 시작하여, 그녀를 화나게 해서는 안된다는 풍습도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나라에는 풍수지리설의 한 요소인 '대지모 사상(大地母思想)' 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원시 시대부터 인간은 토지를 인간 생활이 이루어지는 터전인 동시에 만물이 생성되는 근원으로 믿어 왔다. 이것은 필요한 모든 것을 어머니로부터 얻는 어린이가 가지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나 의탁심과 같은 것이었다. 이러한 생각은 토지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자의 대부분을 얻고 있는 정착 농경민에게 강하여 토지를 신성시하는 사상이 일찍부터 발달하였는데, 이것이 대지모 사상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대지모 사상이 발달하여 높은 산지는 신이 거주하는 거룩한 것으로 숭배되었고, 특정 강이나 우물의 물은 생명수 또는 재앙을 막는 정화수로서 중요시되었다. 또 각 지방마다 토지를 수호하고 농사의 풍흉을 관정하는 지신을 제사하는 사당이 있었다, 또한 뜨거운 물은 바닥에 함부로 버리지 않고 식혀서 버리는 풍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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