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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에릭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등록일 2002.01.21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삶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다. 구체적이며, 매일 아침 눈을 비비고 일어났을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바로 삶인 것이다. 그것은 지금 주어진 물리적 시간이기도 하고,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자체이기도 하다. 우리가 아침에 먹은 음식이기도 하고, 저녁에 좋은 사람과 나눈 빛깔이 고운 포도주이기도 하다. 슈퍼에서 산 몇 마리의 코 다리 명태이기도 하고, 스칠 때 얼핏 나눈 웃음이기도 하다. 삶은 작은 것이다. 그러나 모든 위대함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신은 세속적인 것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일상의 일들이 모자이크의 조각처럼 모여 한 사람의 삶을 형상화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하루하루는 전체의 삶을 이루는 세부적 내용이다. 바로 일상이 작은 개울이 되어 강처럼 흐르는 삶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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