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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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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테러 이후 "문명의 충돌"이라는 말이 유명해졌다. 부시는 테러에 대한 보복 전쟁을 약속하면서, 비록 나중에 철회하기는 했지만 "십자군 전쟁"이라는 표현을 사용 하기도 했다.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은 "문명 세계 전체가 큰 충격을 받았다. 비문명 세계에 속한 사람들조차 자신들이 잘못된 편에 속해 있지나 않은지 재고해 보기 시작했다." 라고 말했다.
이런 주장들의 핵심은 간단히 말하면 이 세계는 문명 사회와 비문명 사회로 나뉘어 있으며, 자유, 관용, 번영,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문명 사회가 공격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분명하게 펼치는 책이 이번 테러 사태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는 사뮤얼 헌팅턴이 쓴 《문명의 충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