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문제의 제기
II. 타이의 경제자유화와 금융위기
III. 인도네시아의 경제자유화와 금융 위기
IV. 결론
본문내용
동남아 자본주의에 대한 시각은 정체론과 동태론으로 대별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들 양 시각 각기 다른 각도에서 금융부문에 대해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동남아 자본주의의 예각형(spearded) 발전을 부정하는 정체론의 시각에서 금융부문은 이 지역 경제를 대표하지만 교역재 생산과는 무관한 천민자본주의(pariah capitalism)의 상징이다. 특히 금융부문에 대해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화인자본가들은 토착 정치권력집단에게 '충성'(loyalty)과 '공물'(tribute)을 상납하고 '지대'(rent)를 할당받는 정실자본가들(crony capitalists)이다.
참고 자료
없음